동량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자녀 금융 가입 상품, 교육비 상승 따져야..
작성자 임수민 등록일 11.06.13 조회수 44




-돈 좀 법시다(자산관리)

[이브닝신문/OSEN=이용재 한국재무설계 재무설계사] 한 지인이 저축의 의미와 돈의 중요함을 일깨워 주기위해 자녀명의로 금융상품을 가입시켜 줄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막상 어린이 금융상품을 알아보니 너무나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어 어떤 상품을 선택을 해야할 지 난감하다면서 금융상품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해 왔다.

자녀교육자금 마련을 위해서는 첫째,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높은 교육비 상승률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부모님 세대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교육보험의 경우 가입당시에는 교육자금이 매우 커 보였으나 장기간의 물가상승에도 미치지 못한 교육자금 지급으로 지탄의 대상이 됐다.

둘째, 어린이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금융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미국의 경우 스타인 로우나 씨티은행은 공익적 성격인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상품판매 못지않게 중요 시 여기고 있다. 우리나라도 어린이 경제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을 부가서비스로 제공하는 곳이 몇 군데 있다.

셋째, 금융상품의 가입이 쉽고 가입금액 등 제한이 없어야 한다. 어린이 금융상품은 자녀명의로 가입 하지만 자녀가 미성년자여서 법률적 후견인인 부모가 가입해야 한다. 따라서 투자과정에 자녀를 동참시키기 위해서는 투자방법이 쉽고 규칙적이어야 하며 투자금액이 적어야 자녀가 자신의 용돈으로 투자하면서 경제관념과 올바른 금융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다.


출처: 네이버 뉴스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이전글 가정통신(동량알뜰 신문 2011-4호)
다음글 국립민속박물관 특별전 정성채 박사 기증화폐및 국립 민속 박물관 소장 화폐 5000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