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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양성평등 글짓기 대회-3학년 김재우
작성자 충주단월초 등록일 12.06.21 조회수 314

이건 모두가 할 수 있어!

                                                                                     김재우(3-1)

 

 양성평등이란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영역에서 남자와 여자를 서로 차별하지 않고 동등하게 대하며 똑같은 참여 기회를 주고 똑같은 권리와 이익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고 들었다.

  옛날부터 우리사회는 남녀 차별이 많이 있었다. 집안일은 여자만 하고 바깥일은 남자가 해야 한다는 생각 등이다. 습관이다.

 우리 집은 엄마, 아빠가 양성평등을 잘 지키는 것 같다. 아빠는 가끔씩 엄마가 피곤하실 때 밥도 하시고 설거지나 청소도 하신다. 그리고 엄마도 아빠가 하시는 일이 바쁘면 무거운 박스도 들어서 옮겨 주시고 힘든 일도 도와주신다. 아빠가 밥이나 반찬을 더 맛있게 하는 때도 있고 또 엄마는 아빠 일을 도와주실 때 아빠보다 꼼꼼히 잘하신다는 애기를 듣기도 한다. 우리 집만 보아도 꼭 남자와 여자가 하는 것이 꼭 구별되어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남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주시고 ‘이건 남자만 할 수 있다 , 또 이건 여자만 할 수 있다.’ 라는 말보다는 ‘이건 모두가 할 수 있다.’ 라는 말이 나오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 준다면 우리 사회는 남녀 차별이 없는 그런 사회로 변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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