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무더운 날씨와 함께 계곡, 강, 바다 등에서 물놀이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물놀이 안전 특별강조기간으로 안전시설물 점검과 함께 지속적으로 물놀이 안전 홍보활동이 이루어지는 기간입니다. 물놀이 시에는 꼭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물놀이안전수칙

▷ 수영을 하기 전에는 손,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한다.

▷ 물에 처음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 물을 적신 후 들어간다.

▷ 수영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에는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한다.

▷ 물의 깊이는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다.

▷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몹시 배가 고프거나 식사 후에는 수영을 하지 않는다.

▷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하여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 장시간 계속 수영하지 않으며, 호수나 강에서는 혼자 수영하지 않는다.

□ 사고자 발생시 행동요령

➀ 도움 요청: 가장 먼저 할 일은 주변에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입니다. 본인 또는 다른 누군가가 구조대원에게 연락을 하여야 합니다.

➁ 구조: 섣불리 물에 뛰어들지 말고 물에 뜨는 물체나 막대, 로프를 이용하여 끌어 당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