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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를 이용해보자 [와송]
작성자 김현경 등록일 19.09.20 조회수 102

야생화를 이용해 여러가지를 만들기 첫 번째 시간이 지나고 두 번째 시간이 왔다. 이번에는 새로운 친구들, 단양초 6학년과 함께 야생화에 대하여 설명해주셨다. 사람들이 최소 약 60명이다보니 북적거려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 우리는 전교생이 단양초 6학년 한 반이라는 것을 실제로보니 신기했다. 아름다운 농장 선생님께서 첫 번째로는 와송에 대하여 설명해주셨다. 기와 와 자에 소나무 송. 와송은 기와집 위에서 산다는 의미에서 와송이라고 한다. 와송은 항암 예방에도 좋다고 하여 약초로도 많이 쓰인다. 와송은 날것으로 먹어도 괜찮다고 하여 모두들 하나씩 뜯어 먹어보았다. 신맛과 쓴맛이 오가는걸 보니 그렇게 맛있진 않았지만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맛있는 사람도 있고, 맛 없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았다.

이번에는 음료수로 만들어 먹기! 비록 우리가 갈아서 먹어보는 건 아니지만 선생님들께서 직접 쿨피스와 와송을 같이 갈아서 주셨다.

모든 사람들이 맛 없을거라는 생각을 접은 그 맛은 ....! 그냥 쿨피스였다. 쿨피스 맛. 떡볶이와 같이 먹으면 꽤 괜찮을 것 같았다. 하지만 계속 먹고 싶은 맛은 아닌걸로. 그 다음은 엽서 만들기! 첫번째 시간에 했던 열쇠고리 만들기, 책갈피만들기와 또같은 방법이다. 말린 꽃들을 본드를 살짝 묻힌 다음 꽃을 어떻게 배치할지 생각 했으면 종이에 붙혀 코팅 스티커로 코팅을 하고 엽서에 있는 그림을 색필했다. 그림색칠은 ... 별로 였지만 그래도 재미 있었다. 단양초는 엽서를 들고 단체사진을 찍고 바로 버스에 타 다시 단양초로 돌아갔다. 우리도 단체사진을 찍고 뒷정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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