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천초등학교(교장 윤명숙)는 학교 숲과 자연 환경을 활용한 생태․환경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자연 친화지능 및 환경 감수성을 함양하고, 보다 깨끗한 미래 사회를 주도적으로 살아갈 환경 친화적인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4월 27일 달천초 매현분교장에서는 학생들에게 환경 친화적인 학습 공간 제공을 위한 느티나무 꿈자람터를 조성하였다. 느티나무 꿈자람터는 운동장에 위치한 느티나무를 활용하여, 작은 공연을 펼칠 수 있는 무대와 야외 수업 및 독서 활동이 가능한 나무 벤치 8개를 설치하여 조성하였다. 이를 통해 자연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다양한 배움 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물론 정서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생태․환경 교육 활동을 운영해 나아갈 것이다.

아울러 충북교육청이 주관하는 2017. 생태․환경교육 체험학교 공모에 선정되어 학교 내 자연환경 및 지역 사회 자연 환경 자원을 활용한 생태․환경 체험프로그램 운영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환경 보전 의식 고취 및 생태․환경 역량 강화를 위한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 윤명숙 교장은 “ 이번 느티나무 꿈자람터 조성을 시작으로 자연 친화지능과 환경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아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 보전 의식 및 실천 역량을 갖춘 어린이로 성장시켜 나아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