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그룹 ‘타라’와 함께하는 ‘어서와~ 가야금은 처음이지?’
6월 30일(수) 청주행복교육지구 학교로 찾아가는 작은 공연 사업으로 가야금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요즈음 영화나 드라마 OST에도 많이 사용되는 악기인 색다른 음색을 지닌 25현 가야금을 가지고 우리 전통 민요부터 가요까지 다양한 곡을 연주해 평소 가야금 음악을 접해 보지 못했던 본교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번 연주회 순서는
1. 경기민요인 ‘오봉산 타령’
2.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자연을 노래하며 한국에 사는 한국인이 행복한 사람이라는 내용을 담은 ‘아름다운 나라’
3.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우리 전통민요 ‘아리랑’
4. 이문세와 빅뱅이 불러 유명한 ‘붉은노을’
5. 벚꽃엔딩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6. BTS의 ‘다이너마이트’
7. 트로트음악 영탁의 ‘ 찐이야’
순으로 공연이 이루어졌습니다.
귀에 익숙한 곡들로 선정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웠으며 중간중간 곡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아주 유익하고 즐거운 음악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