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7일에 동문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총동문회장에 취임을 하였습니다.

제 자신이 자격이 있나하며 여러번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동문께서 지지해 주시기에 열심히 하겠습니다.

취임식때 한 취임사를 올리겠습니다.

취 임 사

매마른 대지에 단비가 촉촉히 내려 새싹을 틔우고 있는 오늘 입니다.

오늘 바쁘시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충주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

오신 내외 귀빈과 동문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한분 한분 저에게는 매우 귀중하신 분들 이십니다.

그동안 동문회를 위하여 헌신하신 우진구 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막상 제가 이 자리에 서보니 어떻게 동문회를 이끌어 갈 수 있을까 하고 걱정이 됩니다.

그러나,저에게는 언제나 든든한 동반자인 일만여 동문과 모교,그리고 내외 귀빈이 계시기에

감히 총동문회장에 취임을 하게 됐습니다.

공고는 기술인을 양성하는 학교이며 동문은 기술역군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가는 아주 중요한 분들입니다.

충주가 기업도시,산업도시,첨단과학도시로 급부상하며 중부권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이지만 제일 문제점이 기술인력 부족입니다.

학교에서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여 기업에 종사하게 함으로서 학교와 기업이 함께 갈 수있는 학교와 동문을 만드는 것이 제 바램이며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 입니다.

체육분야에서도 공고는 두각을 내고 있습니다.

배드민턴과 복싱은 30년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각종 대회에서 상을 많이 수상하여 학교를 빛내고 있는 운동부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이세현 충주아마복싱연맹 회장님께서 잘 보살펴 주시고,김성일 전무이사님께서 지도를 잘 해 주시고 있습니다.

이세현 회장님과 김성일 전무이사님 두분께 감사의 박수 부탁 드리겠습니다.

1,5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있으나 배드민턴 협회장님이 공석중이셨는데 박상규 위원장님께서 배드민턴 협회장을 맡아 주신다고 하셨고 공고 배드민턴부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 하셨습니다.

박상규 배드민턴 차기 회장님께 감사의 박수 부탁 드리겠습니다.

어려운 여건속에 저는 장학사업부를 신설 하였습니다.

장학사업부에서 모교의 운동이나 공부,취미,특기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함으로서 누구에게든 충주공업고등학교 발전과 동문들의 발전을 위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려고 합니다.

동문여러분께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오늘 이,취임식에 함께해 주신 내외 귀빈과 동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1.04.07

충주공업고등학교 제5대 총동문회장 윤일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