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중증혈소판 감소증후군 예방방법
작성자 김영희 등록일 13.05.28 조회수 145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최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살인진드기는 작은소참진드기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에 증상 및 예방법을 알려드리니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 건강관리에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 질환은 초기증세가 감기몸살과 유사하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치료시기를 놓치기 쉬우니, 야외에서 활동한 일이 있은 지 10일 전후 감기몸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없이 의사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 SFTS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급성 열성 감염병

*작은소참진드기 : 일반적으로 집에 서식하는 진드기와는 종류가 다르며, 주로 숲과 초원 등의 야외에 서식하고 있고 시가지 주변에서도 볼 수 있다. 널리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 분포하며, 일본에서도 전국적으로 분포. 국내에도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하며 주로 들판이나 산의 풀숲에 서식

전파경로 :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매개 진드기에 물려 전파(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많음)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감염 환자의 혈액・체액에 의한 접촉감염도 보고

잠복기 : 6일 ~2주

치사율 : 12~30%

주요 증상 : 원인불명의 발열, 소화기증상(식욕저하, 구역, 구토, 설사, 복통), 두통, 근육통, 신경증상(의식장애, 경련, 혼수), 림프절종창, 호흡기증상(기침), 출혈증상(자반증, 하혈)

예방법

- 유행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한다. (특히 5~6월 늦봄, 10~11월 늦가을, 야외활동 이나 작업 시에 잔디 위에 옷이나 침구를 말리거나 눕거나 잠을 자서는 안됨)

- 야외활동 시 가능한 긴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줄이고 진드기 등이 기어 들어오

못하게 바지 끝을 양말 속에 넣고 소매를 단단히 여민다.

- 야외활동 전에는 옷이나 몸에 기피제(벌레 쫒는 약)을 뿌린다.

- 휴식 및 새참 먹을 땐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린다.

- 풀숲에 앉아서 용변을 보지 않는다.

- 야외활동 후 귀가 시에는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낸 후 세탁을 하고, 반드시 목욕을 한다.

 

이전글 9월 보건소식지 및 보건퀴즈 당첨자
다음글 2,3,5,6학년 소변검사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