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과 6일 청주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제 37회 청주교육장기육상대회에서

성화초가 종합점수 15점으로 여자초등학생부 종합우승을 거두었습니다.

성화초는 남학생 6명, 여학생 4명으로 10명이 출전하였습니다. 

5일에는 5학년 김다은 학생이 100m 3등을 하였고 6일에는 김다은 학생이 200m 1등을, 이가은 학생이 멀리뛰기에서 2등을 했습니다. 특히 김다은 학생은 두 종목에서 1등과 2등을 동시에 하면서 10점을 보태며 여자초등학생부 종합우승에 큰 역할을 거두었습니다.

성화초는 2012년 여자초등학생부 종합우승에 이어 3년 만인 2015년에도 여초부 종합우승을 거두면서 교육장기를 되찾아왔습니다. 기는 1년동안 본교에서 보관되며 내년 교육장기 여초부 우승학교에 전달됩니다.

개인적으로 수상한 학생뿐만 아니라 여름방학부터 함께 땀흘리면서 노력하고 대회 이틀동안 서로 도와주고 응원을 아끼지 않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 뒤에서 학생들을 지도한 체육전담 선생님들과 담임 선생님.

그리고 누구보다  자녀들을 믿고 지켜봐주고 과정을 지지해준 성화가족 학부모님들을 떠올렸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