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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병 예방가정통신문 발송
작성자 이미원 등록일 10.09.20 조회수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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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요사이 일교차가 크고 습한 날씨로 인해 일부학교에서 유행성 눈병과 감기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민족 대이동과 함께 유행성 눈병이 돌기 쉽습니다.                                학교에서 눈병에 걸리면 교실이라는 폐쇄된 공간에서 급속도로 번지므로 가족들과 자녀들이 눈병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에 유행성 눈병의 예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오니 학생과 가족의 감염 예방에 적극 대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유행성 눈병이란?

유행성각결막염급성출혈성결막염(일명 아폴로눈병)의 2종이 있으며, 전염력이 매우 빠르고 강한 질환입니다.

유행성 각⋅결막염이란?

감기를 일으키는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되며, 바이러스가 들어간 후 7~10일 정도 후에 발병하게 되면 2-3주간 지속된다. 각막 표면의 상피세포의 손상으로 빛을 보면 눈이 아픈 현상도 나타날 수 있으며, 이 때 심한 경우 시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전파경로 : 눈의 각막과 결막에 발생하는 염증으로 보통 감염자의 눈물, 눈곱 등에 있는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눈병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 및 환자가 사용한 물건(세면도구)을 통해 감염됨

❍ 잠복기 : 약 5일~12일 정도

❍ 증상

-충혈, 중등도의 통증, 눈물 및 눈곱, 이물감(눈에 무엇이 들어있는 느낌), 눈물 흘림 등이

있고,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에는 충혈, 결막부종, 눈꺼풀 종창(부어오름)등이 있음

-어린이들에게서는 두통, 오한, 인후통, 설사가 동반되기도 함

급성출혈성결막염(아폴로눈병)이란?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데, 유행성각결막염에 비해 결막에 출혈이 심하므로 눈이 훨씬 더 빨갛게 보이고 더 심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보통 바이러스가 눈에 들어 간 지 1~2 일 후에 발병하여 5~7일 정도에 끝나므로 회복은 빠른 편이다

❍ 전파경로: 엔테로바이러스,콕사키바이러스 등에 의해 감염되는 것으로 눈의 분비물에의한 직간접 접촉이나 분변, 호흡기 분비물에 의해 전염

❍.잠복기 : 8시간~2일(짧은 경과기관 5일~7일)

❍ 증상 : 갑작스런 충혈 및 통증, 혈흔이 보이는 분비물

▣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

- 유행성 눈병 환자와의 접촉을 삼가야 합니다. 가족 중에 환자가 있으면 반드시 수건과 세면도구 등을 따로 사용해야 합니다.

- 외출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얼굴, 특히 눈 주위를 만지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 눈에 이상이 있을 시에는 즉시 가까운 안과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유행시 수영장, 목욕탕 등의 출입을 제한하도록 합니다. 과로를 피하며 개인위생을 청결히 합니다.

 2010.09.20

충북전산기계고등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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