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를 지키기 위한 스마트폰 중독 예방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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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임 | 등록일 | 24.09.06 | 조회수 | 46 |
■ 스마트폰 중독이란? 스마트폰 중독이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우울하거나, 초조함, 답답함을 느끼며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병적으로 집착한 상태를 말합니다.
■ 스마트폰 중독의 유형 스마트폰 중독 유형에는 게임에 접속하여 자기 통제력을 잃고 병적으로 집착하는 게임 중독, 문자 혹은 영상대화에 과도하게 집착하여 심각한 사회적, 정신적, 육체적 및 금전적 지장을 받고 있는 SNS 중독, 음란물을 보거나 각종 미디어에 강박적으로 몰입하는 미디어 중독, 특정한 지식과 정보를 설정하지 않고, 검색 자체에 병적으로 몰두하는 검색중독 등이 있습니다.
한 예로 스마트폰에 중독된 다니엘이라는 3세 아이는 스마트폰에 빠져서 밥도 안 먹고 소변을 참아서 바지에 실례를 하는 등 중독 증세를 보였으며, 부모가 스마트폰을 뺏기만 하면 울고불고 악을 쓰며 막무가내로 주먹을 퍼붓고 갖은 욕설을 해 댔습니다. 웅크린 자세로 오랜 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한 다니엘은 검사결과 시력과 척추 등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두뇌발달에도 이상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되면서 세상은 무섭게 달라지고 있으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느라 정신없습니다. 10~30대는 스마트폰을 평균 3~6분에 한 번씩 만지는데 걸을 때, 화장실 갈 때, 심지어 밥 먹을 때도 스마트폰을 본다고 합니다. 심지어 네 살 배기도 게임하려고 엄마 아빠의 스마트폰을 찾는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중독으로 나타나는 현상 중 강박적 집착은 스마트폰에 늘 마음이 쏠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초조하고 불안하다든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면 온 세상을 잃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든지, 스마트 폰을 사용할 때 그만해야지 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계속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 스마트폰 중독으로 나타나는 현상
집중력 저하는 스마트폰에 병적으로 집착함으로써 일상생활에 집중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 학원에서 수업시간이어도 채팅이나 메신저의 메시지가 오거나 푸시기능(알람)이 뜰 때 반드시 들여다보게 된다. - 식사시간에도 스마트폰을 옆에 두고 식사를 한다. - 가족들 간의 대화를 나눌 때에도 수시로 스마트폰을 확인한다. - 부모님이 돌아오셔도 스마트폰을 할 때는 인사를 하러 나가지 않는다. - 숙제나 과제 등 해야 할 일들이 많은데도 스마트폰을 수시로 확인하게 된다. - 친구들과 대화중에도 스마트폰을 수시로 확인한다.
위와 같은 행동이 스마트폰으로 인한 집중력저하 현상의 예입니다.
■ 스마트폰 중독 예방!!
이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첫 번째, 재미도 있고 도움도 되는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앱을 활용 합니다. ■ 두 번째, 스마트폰 이젠 필요할 때에만 사용합시다. ■ 세 번째, 친구들과 눈으로 대화합시다. ■ 네 번째, 스마트폰은 자랑거리가 아닙니다. ■ 다섯 번째, 때와 장소에 따라 적절히 사용합시다. ■ 여섯 번째, 시간제한 앱 깔고 푸시(알림) 기능 꺼두세요. ■ 일곱 번째, 온라인에 글을 남길 때에는 신중하게 작성합시다. ■ 여덟 번째, 스트레칭을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 주어요.
■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조언 스마트폰을 올바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사용목적을 분명히 하고, 불필요한 앱은 삭제합니다.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학습용 외의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는 식으로 사용금지구역이나 금지시간대를 설정하고, 생활계획표를 만들어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노력합니다. 스마트폰을 대신할 수 있는 흥미로운 취미를 가지면 스마트폰에 대한 몰입에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대신할 수 있는 오프라인 취미를 찾고, 친구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오프라인 관계를 강화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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