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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을 마치고서..(민규빈)
작성자 만화당 등록일 11.02.09 조회수 250

6학년을 마치고서..

옛날에는 6학년 언니,오빠들이 정말 나이도 많아 보였고,대단한것 같았었다.그리고 내가 6년동안 어떻게 초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살까?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다.그런데 이제는 내가 6학년이 넘고,중학생이 된다.처음에는 중학생 생활이 정말 지루하고 공부만하고,찜찜한 학교인줄 알았다.그런데..오늘 예비 소집을 하고 나선 생각이 바뀌었다.중학교는 정말 좋은곳 같았다. 친구들도 많이 생길것이고,실력을 높이기 위해서 좀더 어려운 공부를 하고,국악에도 들어가고...그리고 무엇보다 은경이랑지영이랑 같이 한다는 점이 정말 좋았다.하지만 반대로 않좋은 점도 있었다. 바로..내가 이학교를 나간다면 내 동생이 어떻게 지내는지도 알아야 하고...따돌림을 받을까봐 조마조마 거리기도 할것이다. 요즘에는 동생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 덜하기도 하지만 이제 5학년과6학년이 괴롭힐것 같기도 하기 때문이다.그리고 새롬이도 많이 보고 싶어질것이다. 새롬이는 장애우이기 때문에 같은 중학교에 들어가지 못하고, 새롬이는 영동중학교에 간다고 하였기 때문이다.그리고 우리를(6학년) 2년동안 가르쳐 주신 이병우 선생님.정말 감사합니다.1학기때는 정말 놀고 싶었고, 공부도 싫어서 선생님들이 정말 미웠어요.그래도 지금은 1학기가 지났다. 1학기때에는 하루가 1분같이 지나갔었다.이제는 이 정들은 4년동안의 학교를 떠난다고 생각하니까 슬프다.맨처음 왔을때 은경이가 나한테 잘해줘서 정말로 고마웠다.그리고 지영이도..모두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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