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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모험활동 (황하연)
작성자 초강초 등록일 09.03.16 조회수 315
재미있는 모험활동

                       4학년 황하연

  야영에서 기억에 남았던게 모험활동이다. 왜냐하면 모험활동을 하다보니까 자신감이 조금 생겼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외나무 다리를 하였다. 겉으로 보기에는 별로고 재미없을 것 같았는데 해보니까 생각보다 무서웠다.

  제일 기억에 남았던 것은 두줄, 세줄 구름다리다. 떨어질까봐 무서웠다. 난 자꾸 "무섭다, 무섭다."그랬다. 하지만 무서움은 잠시였다. 하다보니까 재미있었다. 근데 손이 미끄러워서 놓칠 뻔 하였다.

  힘들었던 것은 타이어 통과하기.

  내가 타이어 통과를 하고 있을 때, 태미는 내 뒤에 금방 와 있었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태미, 참 빠르다." 그러셨다.

  "왜, 내가 느리게 가졌을까?"

  내가 느리게 가고 있을 때, 태미는 좀 빨리가라고 했다.

  '어휴! 느리게도 갈 수 있는데 내 마음을 몰라 주다니......'

  내가 가장 무서웠던 것은 구름사다리다.  낮은 곳은 괜찮았지만 위로 점점 올라가면서 무서웠다. 반을 건너서 내려가려니까 선생님이 구름 사라리 안해도 된다는 말이 들렸다.

  "헉!"

  나는 당황했다.  내가 정말 무서워하고 싫어했기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재미있고 신나는 모험활동이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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