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이었던 관악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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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재연 | 등록일 | 14.09.28 | 조회수 | 39 |
9. 24일날 충북학생 관악제를 하였다. 학교에서 이미 상의는 입고 가고 하의<치마나 바지> 는 가져가서 입었고 실내화도 가져가서 신었다. 리허설을 하였는데 리허설을 하였을 때는 실수를 많이 하였다. 소리연습을 안하고 바로리허설을 하여서 소리가 잘 안난 것 같다. 그리고 리허설이 끝나고 다른 팀 리허설을 보다가 배를 달래주러 밥을 먹으러 갔다. 밥은 도시락이었다. 그렇다고 김밥은 아니었다. 불고기, 오리고기, 돈까스 등 맛있는 것이었다. 다 먹고 악기를 불어야 하니 입을 깨끗이 행구었다. 다시 공연장에 가서 대기를 했다. 우리는 세 번째 순서였다. 그런데 다른 학교들은 다 중학교, 고등학교인데 우리학교만 초등학교 였다. 내가 생각해도 정말 대단했다. 이런대회에 모두 중학교, 고등학교인데 초등학교가 하나라니 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이제 곧 우리차례가 다가왔다. 너무너무 떨렸다. 앞 순서인 사람들이 못하면 안떨리는데 생각의 밖이었다. 첫번째 순서였던 속리산 중학교가 너무 잘해버려서........ 우리차례였다. 앞에 나가서 뛰지도 않았는데 온몸에 땀이났다. 그래도 아까 리허설보다 실전이 더 열정적이게 승부욕을 갖고 잘한 것 같았다. 상을 탈지는 몰라도 다들 너무너무 잘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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