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트럼본 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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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상원 | 등록일 | 11.12.08 | 조회수 | 90 |
안녕? 처음이자 마지막인 편지를 쓴다. 나는 악기한테 편지는 처음써봐. 내가 처음으로 너를 불어 봤을때 뿌웅~ 소리가 참 방귀뀌는거 같았어 하지만 5개월 동안 하니까 조금 예술의 소리 같아졌어 뿌웅이 아니라 빠앙~ 소리가 나. 너는 참 많은 소리를 가졌지? 나는 처음 너의 피스를 댈떄 참 설렜어. 난 도레미파솔라시도~ 까지 할수있어 다음부터 악기 더 잘 닦고 피스도 잘씼고 더 아낄께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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