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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이해교육안내 가정통신문
작성자 이혜숙 등록일 18.11.19 조회수 127
첨부파일


가정통신문
 담당 : 보건교사 고지승
 교무실 : 043)857-7032
 행정실 : 043)857-7034
 FAX : 043)857-7037


  안녕하십니까? 학부모님의 가정에 평안과 건강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다음과 같이 안내하오니 가정에서 장애이해 교육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장애인은 누구일까요?
  장애인은 신체적인 또는 정신적인 원인으로 우리와 같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말합니다. 장애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가질 수 있으며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장애인은 우리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해야 하는 가족이고 이웃일 뿐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유명인들도 알고 보니 장애인이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 헬렌켈러, 아인슈타인, 에디슨, 베토벤, 루즈벨트 대통령, 스티븐 호킹 박사 등..,

◆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 입니다. 왜 생겨나게 되었을 까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아주 많은 장애인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948년 만들어진 세계국제연맹에서는 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후 UN에서는 1975년 12월 9일에 “1981년을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하며 각 나라들이 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정책을 만들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우리나라도 1981년 처음으로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 이후 해마다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해 기념식 및 축하행사를 하고 각 시도별로 장애인 체육대회와 기념식을 열어 장애인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 하고  복지증진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뿐만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 및 인식전환을 통해 장애인들이 부당한 차별을 받지 않고 공존할 수 있는 사회 여건을 조성하기 위함입니다.

◆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생각하기
 ◈ 모든 사람이 다르듯 장애인들도 다를 뿐입니다.
  이 세상에 생각이나 모습이나 능력이 똑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가 정도와 차이가 존재하듯 장애 인도 그런 범주에서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렇게 보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은 무의미 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장애인이 되거나 가족 중 장애인이 생기는 것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특정인만 장애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장애는 누구에게나 갑자기 닥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대의 장애인을 배려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가치가 함께 공존하는 21세기 민주사회에 필요한 태도를 길러 나가며,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가진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학부모님의 지도 부탁드립니다.


   2018. 11. 19. (월)
칠 금 중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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