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독일어과, 부산으로 떠나다

- 독일어과, 부산으로 현장체험학습 가..

지난 11월 21일, 청주외고 1학년 독일어과는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부산으로 떠났다. 가는 길은 멀지만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은 채로 새벽 5시 꼭두새벽부터 모인 독일어과는 부산으로 출발하였다. 부산에 도착해서는 가장 먼저 부산대에 방문하였다. 부산대 홍보대사 ‘푸름’이 부산대학교의 학과. 장학금, 기숙사 등에 대해 소개해주었고 학생들도 마지막에 있는 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상품을 타내는 등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1. 바다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 독일어과

    설명을 다 들은 후에는 푸르미분의 인솔에 따라 학교 곳곳을 구경하며 본격적인 캠퍼스 투어를 하였다. 캠퍼스 투어를 하는 곳곳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캠퍼스 투어가 끝난 뒤에는 부산대학교 독어독문학과의 조교님과 교수님들이 학과에 대한 소개 등을 하며 독일어과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들을 소개했다. 원어민 교수님도 독일에 관련된 많은 정보를 소개해주셨다. 독일어과 학생들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부산대학교에서 캠퍼스 투어를 마친 후 해운대로 향했다. 독일어과 학생들은 탁 트인 바다를 보며 사험기간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날렸고,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함께 사진을 남기며 추억을 쌓았다.

1학년 독일어과 학생들은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무거운 발걸음을 이끌고 청주로 향했다. 독일어과 학생들은 “처음에는 너무 멀어서 가기 싫다는 생각을 했는데 너무 행복했다”,“정말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걸 느꼈다”라며 모두 행복해했다. 이번 부산 현장체험학습은 독일어과 학생들에게 시험기간의 스트레스를 잠시마나 날리게 해준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 작성자 : 이지은 학생 기자

* 편집자 : 김범석 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