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반도체고등학교 로고이미지

언론보도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일본 죠토공과고와 자매학교 협약 체결
작성자 공순규 등록일 18.11.22 조회수 251
첨부파일

국내 유일의 반도체분야 마이스터고인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김민환)가 일본 죠토공과고등학교(교장 와타나베 케이치)와 지난 16일 죠토공과고등학교에서 자매학교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반도체고등학교는 2008년 중국의 쑤저우고등직업기술학교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꾸준히 중국과 교류활동을 추진했다.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교류 범위를 일본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대두되어 오사카 영사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적합한 공과고등학교를 물색했다. 그러던 중 이번에 죠토공과고등학교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죠토공과고등학교는 1928년에 개교하여 기계, 전기, 메카트로닉스 계열의 학과를 운영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교로 일본의 산업현장에서 2만여 명의 졸업생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교 학생과 교사 간의 상호 교류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방법에 관한 정보 교환 양교의 교육 · 문화적 교류 증진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충북반도체고등학교는 201311월 일본의 오이타LSI클러스터와 교류를 시발점으로 20148월 일본 오이타에 소재한 ()STK에서 글로벌인턴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2015년부터 교육부 공모사업인 글로벌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이러한 해외 교류를 통해 20174월 본교를 졸업한 김범렬군이 ()STK에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죠토공과고등학교와의 상호업무 협약은 일본의 반도체관련업체로의 취업 교두보를 굳건히 했다는 데 큰 의의를 부여할 수 있다.

이전글 반도체 기술 명장 육성의 요람“충북반도체고등학교”
다음글 충북반도체고등학교, 생명존중 캠페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