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어울림 시간에는 학교가 시끌시끌합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미세먼지가 심해 바깥활동이 어려운 날들이 계속되고 있지만 내북초 아이들은 전혀 심심하지 않습니다.

교실앞 복도 곳곳에 설치된 상상놀이터 활동기구들이 우리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기때문입니다.

저학년 교실앞에는 레고테이블과 마음껏 맘대로 낙서할수 있는 대형 칠판이 설치되어 있고,

고학년 교실앞에는 미니축구를 즐길 수 있는 미니축구대가 있습니다.

동글의자 앞에는 편하게 누워서 쉴 수 있는 해먹이 있고,

구름다리에는 실내형자전거가 있습니다.

또한 강당에는 자동으로 공이 날아오는 최신식 탁구대가 있어 혼자서도, 친구랑도 탁구를 할 수 있습니다.

매일 4교시 행복어울림 시간에 내북초 친구들은 오늘은 어디서 뭘하고 놀까? 행복한 고민을 하며 학교 곳곳을 누비고 있답니다.

건물밖도, 건물 내부도...전체가 상상놀이터로 꽉 채워진 내북초등학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