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 청주센터가 11일(목) 내북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내북초·가덕초의 80여명의 학생들을 무학년제로 5개의 학급으로 나눠 원어민 교사 및 내국인 교사와 세계 축제 알기, 할로윈 문화 체험, 미술, 율동, 음악 등을 주제로 수업을 했다.
이 프로그램은 원어민교사가 없는 학교를 찾아가 원어민과의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영어 말하기에 자신감을 갖게 하고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실시하였으며 학생들이 영어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영어권 문화를 즐기며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00 학생은 “ 원어민 선생님, 한국인 선생님들과 놀이 활동을 통해 다른 나라 축제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장선생님께서는 "앞으로도 소외지역의 학생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를 배려하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