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초등학교는 충북형 혁신학교인 행복씨앗학교로서 1학기 꿈․끼 탐색주간을 맞이하여 학교 밖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한 이번 체험활동은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즐겁게 놀면서 일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EBS 리틀소시움(대구광역시 소재)에서 이루어졌다. 어린이들이 현실세계의 직업을 알아보기 위해 공공서비스, 교육미디어, 소매식음서비스, 교통운송, 문화예술 스포츠, 산업연구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직접적인 직업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내북초 박영준(6학년) 학생은 “여러 가지 직업을 실제로 체험해보니 진짜 어른이 되어 직업을 가진듯한 느낌이 들었고, 일의 소중함도 깨닫게 되었어요.”라고 말하였다.

교장선생님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새롭게 알게 됨으로써 직업선택의 폭을 넓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소외현상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내북초는 이번 진로체험학습 외에도 이번 달에 실시되는 선후배 만남의 날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