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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과학사진전(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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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창의융합사진제출 20603 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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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 등록일 20.11.06 조회수 153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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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번: 20603

2. 이름: 김민

3. 촬영일시: 11/6

4. 촬영장소: 봉명고등학교

5. 작품설명

 요즘 같은 겨울철, 점심시간 급식을 먹으러 줄을 설 때 우리는 사진 속의 뚫려있는 급식실과 본관 사이의 통로에서 줄을 서서 급식을 기다린다. 급식을 먹을 좁은 공간에서 부피가 큰 패딩을 입고 먹으면 불편하기 때문에 웬만한 추위에는 겉옷으로 후드집업이나 후리스 등을 입고 추위에 떨며 줄을 기다린다. 하지만 히터와 열기로 가득했던 교실에서 나와 얇은 겉옷차림으로 추위를 맞이할 때, 즉,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이가 심할 때 그 온도차이에 의해 우리몸이 중심부의 위치한 장기들을 따뜻하게 할 목적으로 혈액이 사지에서 안쪽으로 쏠려 말단부위인 손과 발 등이 차가워진다. 그 이유는 심장 박동 수가 추위와 반응해 떨어지기 때문에 우리 몸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체기관인 피부, 팔, 다리로 가는 혈액의 양을 줄이기 때문이다. 손이 차가워지는 것은 핫팩과 주머니의 손 넣기 등으로 따뜻하게 하기 쉽지만 학생들이 실내에서 신고있는 실내와나 슬리퍼를 신고 그대로 줄을 서기 때문에 발시려움은 막을 수 없다. 또, 실내에서 밖으로 나갈 때 갑작스럽게 맞닥뜨리게 될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근육이 팽팽하게 수축한다. 이로인해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가동범위가 줄어든다. 또, 폐 안으로 공기가 들어가기 전 이를 따뜻하고 습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콧구멍이 차갑고 건조할수록 코는 열과 습기를 만들어내기 힘들기 때문에 춥고 건조한 겨울철, 우리의 코는 콧물을 평소보다 과잉생산한다. 따라서 콧물이 많이 나오게 된다. 또, 차고 건조한 공기가 기도와 폐로 들어가게 되면 그 안에 있던 따뜻한 열기와 습기를 빼앗겨 호흡이 짧아지고 숨이 가빠진다. 이를 예방하기위해 따뜻한 옷을 입고 패딩, 목도리, 장갑, 부츠, 마스크 등으로 몸의 열 손실을 막고 입과 코의 습도를 유지하여 폐에 찬 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학생들은 밀도가 높은 급식실에서 편한 식사와 이동을 위해 패딩보다 얇은 겉옷을 입어 추위에 약하다. 또, 급식실에는 난방시설이 있기 때문에 두꺼운 옷을 입고 들어가면 덥고 북적북적하여 땀이나기 쉽상이다. 땀이 난 상태에서 바로 추운 실외로 나가면 열 손실이 더욱 심하다. 따라서 통로에 유리문을 내어 바람을 막으면 굳이 난방을 하지 않더라도 추위를 막는데 효과적이다. 폴딩도어 형식으로 여름철에는 바람이 통하도록 문을 접어서 열어두는 형식으로 열어두면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고 편리하게 급식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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