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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스마트스팀 활동- 다중모니터
작성자 김민섭 등록일 20.07.10 조회수 116
첨부파일

"활동이 적어 보이지만, 나름대로 의미 있는 활동들이라고요!"


2020년 6월 24일, 7월 1일, 7월 8일 스마트스팀 동아리 부원들은 제 2차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시보는 간고사와 의고사로 (?) 포텐 진다."

(고: 포텐 터지다: 숨겨져 있던 잠재력이 폭탄같이 터진다는 의미)

동아리 활동 이름이 왜그러나 싶으면서도 잘 지은 듯하네요.

봉명고 학생 여러분, 우린 지나간 시험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잘 보면 잘 본대로, 못 보면 못 본대로 많은 느낌이 들 것입니다.

시험끝난 당일 맞춰보기도 하고, 친구들과 비교도 해보고, 선생님께 정답의 원인을 여쭤보기도 합니다.

혹은 시험지를 바로 버리기도 하고, 성적이 나올 때까지 채점을 안하기도 하고, 전체적인 시험에 대해 한탄하기도 합니다.


시험끝난 직후 우리는 놀고 싶기도 하고, 수업듣기 귀찮기도 하고, 빨리 집에 가고싶다는 생각도 합니다. (ㅠㅠ 중간고사 끝나자마자 딱 6주 뒤 기말고사네)


하지만, 우리는 시험공부를 할 때 문제집의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며 문제를 이해하려 노력합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그리고 모의고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인의 현재 실력을 평가하며 고3 때 있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차근차근 대비해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 학종으로 최저없는 대학 갈거면 굳이 그럴 필요 없지 않나?) 중학교 때 배운 것들이 고등학교에 다시 나오듯, 고1 때 배운 내용이 고2 때도 나오듯 우리는 시험에서 본 문제들을 다시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문제를 맞았다고 해도 본인이 그 문제 유형을 잘 이해했는가는 잘 모릅니다. 이를 가장 잘 아는 방법은 '가르쳐주기' 입니다.

유사한 활동으로, 멘토멘티 활동이 있습니다. 선후배, 동년배끼리 어려워하는 과목에 대해 서로 가르쳐주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멘토멘티 활동.


이번 활동은 본인 수준에 맞는 활동 진행이 가능하여 부원들이 부담감, 무리 없이 활동을 잘 해냈습니다.


스마트스팀 부원들은 지난 시험을 되돌아보며 문제를 다시 살펴보고 이해하며 친구들에게 가르쳐주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2학년 부원들은 7월 1일 수요일 활동하였으며, 1학년 부원들은 6월 24일, 7월 8일 수요일 송혜영 선생님과 함께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풀이 작성 후 설명해주거나 작성하며 설명을 같이 진행하는 등 각자에게 맞는 방식으로 원하는 문제를 설명해주었습니다.  (2학년 9장, 1학년 3장 사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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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활동 예고편(?)...
수학은 어려운 과목일까? 우리는 '수포자'라는 말이 익숙하다. '국포자, 영포자, 과포자'와 같은 소리도 가끔 있지만 수포자는 압도적으로 많이 들어봤고 많다고 했던 것 같다. 그럼 왜???


파스칼, 팩토리얼 부원들과 함께하는 '구원투수!'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스마트스팀 차장 김민섭 작성. 작성 일자: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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