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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천안 예술의 전당 진로체험- 발레 '지젤' 감상문
작성자 김가연 등록일 18.05.16 조회수 169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발레 '지젤' 공연을 감상하게 되었다. 낭만 발레의 대표작으로 흔히 '고전발레의 교과서'라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지젤'은 인간의 사랑에 대한 비극적 요소와 숭고함을 예술로 승화시킨 아름다운 작품이라 일컬을 수 있다. 환희와 죽음 속에서도 사그라들지 않는 사랑에 대한 고찰이 기교로 변신되는 장면을 마주하게 될 수 있었다.

 '지젤'은 당시 시대상에 대한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여주인공 지젤은 시골 처녀로 등장한다. 당시 시대상으로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낮았으며 신분제도를 운영하였다. 따라서 귀족과 혼인 관계를 맺는다는 사실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작품에서는 이러한 극적 요소를 활용해 내용을 이끌어간다. '알브레히트'는 귀족 신분으로 극 중 남자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알브레히트'는 주인공 지젤과 사랑을 나누는 춤을 추었다. 그녀를 흠모하던 '힐라리온'은 사랑에 대한 질투로 '알브레히트'의 정체를 의심하게 되고 이 과정 속에서 이야기들이 전개된다.

 이번 공연을 통하여 내적 경험을 함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진로체험의 기회와 경험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고 보람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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