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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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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윤정 등록일 11.06.01 조회수 371

 

 

영국의 어느 출판사는 '친구'란 낱말에 대해서
제일 좋은 정의를 내린 사람에게 상금을 걸었다.
수천이나 되는 정의 중 다음 것들이 선택되었다.
'기쁨은 곱해 주고 고통은 나눠 갖는 사람.'
'우리의 침묵을 이해하는 사람.'
'많은 동정들이 쌓여서 옷을 입고 있는 것.'
'언제나 정확한 시간을 가리키고 절대로 멈추지 않는 시계.'
하지만 다음의 정의가 1등을 차지했다.
'친구는 온 세상이 다 나의 곁을 떠났을 때
나를 찾아 오는 사람이다.'


- 이외수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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