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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신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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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만무방을 읽고
작성자 신영균 등록일 14.12.01 조회수 57

만무방인 응칠은 송이를 캐고 남의 닭을 잡아 먹으며 살아간다

응칠은 동생인 응오를 찾아가는데 성실한 농부인 응오는 벼를 수확하지 않고있다.

그러던 어느날 응오네 벼가 도둑맞는 일이 발생한다.

응칠은 범인을 잡기로 한다. 응오네 논에 숨어있던 응칠은 범인을 잡아내는데

그 범인은 다름아닌 응오였다. 응칠은 응오에게 황소를 훔치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그 제안을 뿌리치고 가는 응오를 응칠은 몽둥이로 팬다

그리고 쓰러진 응오를 업고 고개를 내려온다


응오는 열심히 농사를 지어서 수확을 해보았자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느끼고는

일부로 수확하지 않고 자신의 벼를 훔친 것 같다

이 작품은 소작농민들의 고달픈 삶을 보여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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