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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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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 달밤을 읽고
작성자 김호용 등록일 14.12.10 조회수 64

나는 문안에서 성북동으로 이사를왔다 그리고 황수건 이라는 사람을 만났다.

그는이곳이시골이라고했다.그는 신문보조원 이다.그는 빡빡머리에 손과  팔목이 작고 가느다란 외모이다.

그는 삼산 학교의 급사로 있다가 쭃겨나 아내와 함께 형님 집에 얹혀살고 있다.

나는 이러한 황수건의 순박함을 좋아하여 그와 자주 대화를 나누게되었다.

그는 평소에 신문 배발원이 되고 싶어했다 그러나 성북동 지역이 따로 나누어저 지면서 배달원이 될

기회가 와서 좋아했다 그러나 보조 배달부 자리마저 빼았기게 되었다.

황수건은 삼산 학교에 다시 들어가기 위해 엉뚱한 노력을 했다.

나는 그에게 장사라도 하라고 삼원을 주었다. 황수건이 참외 장사를 하긴하였으나 밑천만 까먹었고,

그의 아내는 시댁 동서와의 갈등으로 집을 나가 버린다. 어느 달밤에, 담배를  피우면서 서툰 노래를 부르는 황수건을 보며 나는 그에게 연민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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