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봉 선생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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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윤아 | 등록일 | 15.12.01 | 조회수 | 197 |
안효봉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윤아예요 ! 작년 선생님과 함께 등교했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저희가 졸업할 준비를 해요. 2학년 때는 그렇게 크게 학교의 낙을 느끼지 못했는데 3학년 되고 낙을 찾은 것 같아요. 더 힘들고 더 견디기 힘든 학교 샐활이 됐던 2015년 학교 생활에서 선생님과 장난치고 놀았던게 그나마 저에게 즐거움을 준 것 같아요. 왜 이렇게 시간이 빠른지 헤어지기 너무 싫어요. 고등학교 가면 더 힘들텐데 어떻게 지내야하나 앞이 깜깜 하네요 하하. 졸업여행도 같이 못 가고 너무 아쉬워요. 선생님과 같이 찍었던 사진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 미리 사진 좀 찍어 둘 걸 그랬어요. 나중에 시간 나면 한 번 다 같이 찍어요 ! 항상 내일은 효봉 쌤 본다 라고 했던 저희가 이 학교에 남아있을 시간이 그리 많지 않네요 . 그게 좀 슬퍼요 . 졸업식 날 저 펑펑 울 것 같아요 못생겨도 봐 주셔야 돼요 하하하. 마지막으로 감기 조심 하세요 . 요즘 감기 무서워요 . 선생님 아침 밥 꼭 챙겨 드시고 ! 끼니 거르지 마세요. 건강에 해로워요 . 그럼 저는 이만 가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발판 부러트린 윤아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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