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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장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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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의 이상한 이야기
작성자 장윤아 등록일 15.03.22 조회수 30

한가로운 휴일, 조회 시간에 교장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에 깜박 잊고 있었다.

저번 주는 급식당번이고, 끝나면 바로 내려가서 버스타고 훈련을 나가야 했기 때문에

책을 빌릴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오늘 급하게 인터넷 이야기로 '신데렐라의 이상한 이야기'

독서 감상문을 하려고 한다. 사실 상 인터넷 이야기는 대부분 사람들이 다 지어낸 이야기고

있던 이야기를 반전으로 만들어 내는 이야기라, 글쓴이가 확실하지 않다.

 좋은 점은 읽는데 지루하지 않고 더 재밌고 반전이 있어 읽는 맛이 있는 것이다. 나쁜 점이

있다면, 인터넷으로 된 이야기라 그런가 현실성과 진실성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읽어본

반전 이야기 중에 '신데렐라의 이상한 이야기' 가 제일 괜찮은 것 같았다.

 이 이야기는 동화 '신데렐라'의 이야기를 조금 변형 해 반전으로 바꾼 것인데, 신데렐라의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재혼 하셨을 때 새엄마와 있었던 것은 똑같다.

그러다 신데렐라는 아버지도 잃고 새엄마와 그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게 된다. 어느 날

궁궐에서 열리는 무도회가 열린 다는 소식을 들은 새엄마와 그 아이들은 거기에 가기 바빴고

신데렐라는 열심히 청소 하기 바빴다. 저녁이 되서야 다들 나가고 신데렐라는 혼자 다락 방에서

흐느끼며 부모님을 원망하고 있었다. 그러던 순간, 할멈이 나오게 되는데 그 할멈은 신데렐라가 무도회에 나갈 수 있게 꾸며 주고 도와준다. 그렇게 해서 신데렐라가 무도회에 가게 된 후에

할멈이 말한다, " 신데렐라야, 아빠가 다른세상에서 열심히 일해서 엄마가 여기 새엄마로 오게 되었단다. 아이들은 날 감시하러 온 감시관들이고, 그래서 잘 해줄 수가 없었구나. 미안하다 내딸"

그렇게 신데렐라의 이야기는 그대로 전개가 되고 결혼을 하는 찰나에, 엄마는 그렇게 그 감시관 과 함께 다른 세상으로 떠나 버리는 그런 이야기다.

 나에게 감동이였다, 누군가의 희생에 의해서 신데렐라가 꽃을 보고 행복해 한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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