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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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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 밍키
작성자 이수연 등록일 15.06.01 조회수 14

우리집에서 항상 나를 반겨주는 우리집강아지 밍키 언제나 내가오는시간만되면 꼬리를 살랑살랑흔들며 이제왔냐며 나를 반기지. 지금부터 밍키와의 첫만남을 말해줄게.

나와밍키는 초등학교시절에만낫지 밍키는 이제막 젖을땐 어린아기였지 난 밍키가 오기전 너무 설레였어 정말 말로 표현이 안될정도로. 우리집에서 키운 강아지중 밍키가 유일한 여자아이였거든.

그렇게 어린내가 방청소도하면서 밍키를 맞이할준비를했지.. 정말 그당시를 생각하면 절로 웃음이나. 너무 행복했거든. 물론 지금도행복하지만.? 우리 밍키는 아빠가 회사를 마치고 아빠의품에 안겨왔지 처음 밍키를본순간 무슨말을 해야할지 너무좋아서 말도 안나올정도였지. 그렇게 밍키는 나의 품에 안겼고 그 설렘은 아직도 잊혀지지않지.. 어쩌면 나도 어린나이에 그렇게 조그만한 강아지를 안아보는건 처음이였을꺼야 물론 곁에서 보긴했지만 나의것 내소유가아니여서 그리 크게 좋아하진않았지.. 처음으로 나의것 나의 강아지가 생기고나니 너무좋더라구  당시 내가 방학이여서 하루종일 밍키를 돌볼수있엇지.. 힘든점이 있엇다면 밍키가 바로 우리집에온 그날밤 엄마와 떨어져서그런지 낑낑앓았지.. 그래서 새벽에도 일어나서 밍키를 다독여줬지.. 너무졸린데 .. 새벽에 장난을치고.. 한.. 일주일쯤되니 점점 힘들어지더라구..? 그래도 마냥좋았지 그래도 어린아이였으니까.. 빨리 커서 같이 밖에서도뛰어놀고 같이 산책하면서 놀기를 바랬거든. 그렇게 밍키가 조금씩 커갈때쯤.. 난 밍키와 많이 놀아줄시간이없었어.. 공부했어야했거든.. 학교를 다녀오면 바로 학원을갔엇고..  집에서도 시험준비하느라 많이 놀아주지못한탓에.. 나를 잘 따르던 밍키가 점점 엄마를더 잘 따르게되었더라구.. 나도 틈나는대로 밍키와 놀아주려 노력햇지만.. 시험이 나를 잡네... 그래도 초등학교 시절까진 괞찮았던거같다. 중학교들어와서 점점더 밍키에게 신경을 못써줬던거같고.. 점점 귀찮아짐을 느꼈지.. 그러면 안되는건데... 그래도 난 아직 밍키를 싫어하거나 밍키도 나를 싫어하지않아 다만.. 나와 아마 거리감을 느끼겠지.. 그리고 약간은 미워하겠지... 자신을 대려와서 재미있게 놀아주기는커녕 외면하니까... 그렇게 생각해보면 밍키에게 너무 미안하기도하네.. 그래도 한결같이 나를 바라봐주는 밍키가 고맙기도하고.. 또.. 다행이라느껴.. 뭐.. 나도 아에 안놀아주는것도아니니까.. 그나마의 희망이라고도 .. 할까... 하루하루가 밍키에게 지루할수도.. 행복할수도.. 때론 아플수도있겟지만... 그 시간시간이 밍키가 생각했을때.. 행복햇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하는 작은 소망도 가지고있다.. 그러길 바라고... 바란다... 지금까지 밍키와나의 첫만남과 현재를 말했어.. 어때?? 재미있엇나..???  뭐..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니까.. 이이야기가 끝맺음을 맺을땐.. 이미... 밍키는 여기없을거다... 그런 시간이 오지않았음하겠지만... 그럴순 없겠지........ 누구나 태어나면 죽으니까....... 그러니 현재 남은 시간을.. 최대한 즐기고싶다.. 최대한... 좋은추억으로 만들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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