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필요할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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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수연 | 등록일 | 15.03.29 | 조회수 | 14 |
언제나 내곁을지키는 나의 그림자같으면서도 언제는 나의 친구가되주는 강아지 그저 집에서만이아니라 어디서든 생각이나는데.. 처음 우리집에왔을때 나의손보다작아서 이렇게 조그만한데.. 어떻게 나의 친구가될수있을까하며 하루이틀 일년이년 그렇게 시간이가다보니 어느세 내친구가 훌쩍커버려서 나와 소통하는듯 싸우기도하고 재밋게 놀기도하고.. 내가아프면 너가옆에있어주고 너가아프면 내가옆에있어주고 서로그렇게 의지해가는게 사람인 나로서 정말 더없이 소중한존재다.. 이렇게 소중한존재가 가끔은 미워질때도.. 싫어질때도.. 아님 서운해질때도.. 너도그렇겟지..? 먹을것이있음 어디서 들엇는지 냉큼달려와 나에게 매달리는너가 한없이귀여워서 어쩔줄몰라하는나와 별다를게없는거같다.. 하지만 이럴땐서운하더라.. 먹을것을다먹고나면 바로 뒤돌아서는너가 너무 밉더라 .. 하지만 그게 언제그랬냐는둥 다시너와놀겟지? 언제나 내곁에있어주기를 언제나 나만보기를 언제나 함께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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