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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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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섭-비오는날
작성자 이수연 등록일 15.01.05 조회수 41


오늘나는 손창섭의 비오는날을 읽어보았다

먼저 손창섭저자는 비오는날외에도 공휴일 혈서 신의희작 등의 책을쓰신분인거같다


이책 비오는날의 작품은 6.25전쟁 직후의 피난지 부산을 배경으로하고있다. 주인공인 동욱과

동욱 남매는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 의해 희생된 인물이다. 그런데 그 희생인 정작 자신들의 선택과는 우런 관련없고 나라가만든 상황이다..


여기 등장인물동욱은 영문학을 전공했고 목사 지망생이였으나 전쟁으로인해 그의인생인 송두리째

바뀌어졌고 원구에게 처음 적대감을 보이던 동욱은 만남이 되풀이되면서 점차 태도가 부드러워지는걸 알수있다. 하지만 동욱 남매가 살고있는집은 비참한 판자집이다..


이것으로보아.. 전쟁은 한나라의 피해가아닌 국민 한사람한사람의 희생과 절망이 들어있는걸알수있다.


오히려 전쟁으로 승리하여 행복을찾고싶은 나라의 욕심이 보여지는거같다.

꼭 전쟁에서 승리한다고 다 행복한건아닌데말이다.


내생각은그렇다 꼭 전쟁에서 큰공을세우고 승리한다한달

나의사랑하는 가족이 비참히 죽고 많은인구가 다치고 다른사람의

소중한 사람을 잃게만드는 그런것이 과연 전쟁후의 행복일까..


오히려 평화적으로 해결하면 얼마나좋을까. 오히려 한번더 고민해보고 한번더생각했더라면

그많은사람들이 희생당하고 그많은사람들이 눈물흘릴 일은 없었을것이다

다를수도있겟지만 개인적인 생각이다.


이책을읽고 사람은 언재나 무너지고 사람은 언재나 다시일어설수있다는걸 알게되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전쟁의 아픔과 높은사람들의 아픔뿐만아니라

높은사람이아닌 그저 평범한삶을 누리고싶었을 그들의 모습도 들여다볼수있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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