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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민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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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순례 보고서
작성자 민병진 등록일 15.09.24 조회수 222

아침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일어나 씻고 옷바지 챙겨입고, 든든하고 아침밥 챙겨먹고 출발했다.

동호네에서 외박했기 때문에 편히 강천 초등학교로 갈 수 있었다. 왜 강천 초등학교를 가냐고 ?

오늘은 '국토순례' 하는 날이다. 20km정도 걷는다고 들어서 하기는 싫었지만, 모두가 하고 결과는

어차피 할거 같으니까 투정 부리지 않고 조용히 무작정 걸었다. 걷다보니 심심해서 현빈이랑 신구

익현이 4명이서 '쪽팔려' 라는 게임을 했다. 이게임은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이 쪽팔릴 만한 몸개그

같은 종류를 하나 시켜 하는것인데, 신기하게도 신구가 5연패를 했다.ㅋㅋㅋㅋㅋ 그래서 신구가

쪽팔려 5번을 하는데 웃겨서 숨이 넘어가는 줄 알았다.ㅋㅋㅋㅋㅋ 그렇게 재미있게 놀면서 우리가

잘곳, 우리의 숙소인 명진SP로 걸어갔다. 이러쿵 저러쿵 하다가 명진SP에 도착하였다. 다 걷고보니

발바닥이 아팠지만, 참을만은 하였다. 이제 각자 숙소에 들어가서 짐을 내려놓고, 땀에 젖은 몸을

깨끗하게 개운하게 씻고, 내려가서 삼겹살을 구워먹기 위해 준비하고 삼겹살을 구워먹기 시작하였다.

왠지 힘들어서 그런지, 원용이가 못구워서 그런지, 자욱한 연기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입맛이

없어서 먹기가 조금 그랬다. 그래서 바깥 공기를 마시러 밖에 나갔다. 마침 애들도 나와있어서

애들과 수다or게임 하면서 재미있게 놀다가 삼겹살 파티가 끝난 것 같다. 이제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올라가서 애들과 게임하면서 놀다가 재작년 중3 형누나들이랑 재재작년 중3 형누나들이 와서

강의를 해주었다. 그 강의에서 몰랐던 고등학교 지식, 앞으로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것들, 고등학교

가서 집중적으로 해야할 과목의 시간 관리등 많은 정보를 알려 주고 갔다. 형누나들의 강의가 끝나고

애들과 밤새 재미있게 놀았다. 좋은 체험학습 이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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