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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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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작성자 김희진 등록일 15.09.01 조회수 20

 벌써 9월달이다. 3학년 학기 초에 졸업이란말이 별로 마음에 와 닿지 않았지만 이제는 졸업이란 단어가 정말 많이 마음에 와 닿는다. 9월달에 추석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면 어느순간 추석을 맞이하게 되고, 그러다가 10월이 되어서 중간고사를 보고 수학여행을 갈것이다. 뭔가 아쉬움점이 있다면 수학여행이 수학여행 같지가 않은게 아쉽다. 보통 2박3일로 가는 데 요번에는 1박 2일로 가서 왠지 수학여행보다는 야영 느낌이 쫌 난다. 수학여행을 갔다온다음에는 용포제를 준비하고, 용포제가 끝나면 다시 기말고사를 준비하다가, 기말고사를 보고나서 이제 신나게 노는일만 남았다. 이렇게 글로 써보니깐 진짜 별로 특별한일 1~2개 빼고는 2학기도 다른 학기들과 마찬가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들어 이런 주제로 글을 많으 쓰는것 같은데 왜 이렇게 많이 쓰는지는 잘모르겠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앞으로도 이런 주제로 글을 쓸것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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