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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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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작성자 김희진 등록일 15.07.26 조회수 18
오늘은 킹스맨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19세 미만의 청소년은 시청하면 안되지만 원래 그런 문구는 가뿐히 무시하고 보는거라고 생각한다. 킹스맨...영화관에서 보고 싶었지만, 여러 이유로 그러지 못해서 결국에는 티비로 보게 되었다. 9900원 주고 샀는데 이게 잘산건지 아님 그냥 인터넷에서 다운받았는게 더 나았을련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영화는 재미있었다. 에그시라는 남자가 주인공인데 IQ도 높고 주니어 체조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도 했고, 군대에서 성적도 좋았지만 학교 중퇴에다가 해병대도 중도 하차를 해버렸고, 심지어 사고도 많이 쳤지만 해리하트라는 요원이 에그시를 킹스맨 면접에 참여 시킨다. 이렇게 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나는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깊었던게 해리하트와 에그시가 술집? 에서 만나 이야기를 하고 있을때, 딘의 패거리가 전에 에그시가 훔친 자동차의 책임을 물으로 왔지만 해리하트가 이를 해결하는 장면인데 (오늘본거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캬...여기서 명대사가 나온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고 말하면서 딘의 패거리와 싸우는데 당연히 해리하트가 이겼지만, 너무 인상깊은 장면이였다. 게다가 영화가 끝나고 뒷부분에 에그시가 딘과 엄마의 관계를 끝내기 위해서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이 행동하는것도 엄청 인상깊었다. 그 스승에 그 제자라는 말이 생각이 났다. 아 그리고 웃긴장면도 있었는데 사람 머리에 심어놓은 칩이 녹을때 사람 머리가 폭죽처럼 터져나가는게 웃겼다. 저걸 저렇게 코믹하게 표현할수도 있다라는 사실이 참으로 놀라웠다. 킹스맨 2가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이만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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