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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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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열심히 하는구나
작성자 김희진 등록일 15.05.28 조회수 29
 오늘 5월달 문예창작마당 우수 학생들을 뽑는날이다. 저번달보다 애들이 더 적게 썻지만, 오히려 저번달 보다 내용이 알차고 재미있었다. 근데!! 내가 글을 길게 쓰라고 강조는 했지만, 아무리 봐도 애들이 너무 길게 써서 내가 다 읽기가 벅차다. 60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의 글을 수필, 독서감상문, 편지, 일기, 시 종류별로 다 읽어야 하니 족히 1시간은 넘게 걸린것 같다. 근데 글을 읽으면서 중학생 답지 않게 어휘 실력이 높은 애들이 몇명 있어서 놀랐다. 뭔 고전 소설에 나올법한 어휘 실력을 가지고있어 글이 뭔가 세련되 보였다. 뭐 가끔가다 올린글 또 올린사람들도 보고, 인터넷에서 배낀글을 올려놔서 다른 사람과 겹치기도 한것을 많이 보았다. 그런 글을 보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난다. 과연 그 글을 쓴사람은 내글이 다른 사람과 겹친다는것을 알고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난 이 글적고나서 조심스럽게 다른 사람의 글을 읽으로 갈것이다. 너무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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