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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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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동화- 백설공주
작성자 김희진 등록일 15.03.24 조회수 43

 오늘은 잔혹동화 백설공주를 읽었다. 내용이 약간 순수하지 않다는게 문제점이였다. 백설공주의 계모 즉 왕비는 백설공주의 친엄마였다. (이게 말이 되냐고) 왕과 왕비는 간절히 원하던 아이 백설공주를 얻게 됬는데 너무나도 이뻐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자랐다. 백설공주가 커가면서 점점 성숙해 지자 왕과 백설공주는 잠자리를 갖게되고 거의 왕을 휘두르는 수준까지 왔다.  온 나라의 정치가 백설공주의 말로 정해지고 백설공주의 마음에 들지않으면 심한 매질을 하거나, 죽였다. 이에 왕비는 화가나 백설공주의 간을 가져오라고 한다. 하지만 원작과 같이 사냥꾼이 백설공주가 너무 불쌍해서 살려줬다. 백설공주는 난쟁이들을 숲속에서 만나 난쟁이들과도 잠자리를 갖게 된다.  그러다가 여왕이 백설공주를 여러번 죽일려고 사가나 빛같은 장신구를 갖다주면 사치를 좋아하는 백설공주는 사과먹다가 죽을뻔하다가 이웃나라 왕자와 결혼을 하게 된다. 워낙 파티를 좋아했던 왕비가 그 파티에 참석하자 백설공주는 이를 알아채고 왕비를 불로 달궈진 신발을 신게하여 재미있게 죽였다고 한다.

 

 이 책을 읽고나서 분명히 원작이 궁금해서 읽었는데 읽지 말껄그랬다. 그냥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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