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그리고 앉아 있는 것에 대한 고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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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동윤 | 등록일 | 15.12.11 | 조회수 | 84 |
고찰이라고 거창하게 써 놓았지만 실은 그냥 주제를 정해놓고 막 써 내려가는 것 뿐이다. 우리가 자주 듣고, 보는 내용에선 앉아 있는게 수명을 줄인다고 한다. 실제로도 하루에 7시간 앉아있는 사람들은 2시간 앉아있는 사람들에 비해 63퍼센트 기대수명이 적다고 한다. 하지만 우린 어땠든 앉는다. 서있고 싶지 않고, 앉아있고 싶기 때문에, 앉아야 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학생으로 살아가는 이상 하루에 8시간 정도는 앉아있기를 각오해야 한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여러분은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수명을 줄여놓고 시작합니다! 별 의미없는 차이 이기는 하지만. 앉아있을 경우, 온몸의 근육이 줄어든다. 뼈도 약하고 더 얇아지는데, 특히 앉아있는 동안 사용하지 않는 다리쪽이 더욱 그렇다고 한다. 운동을 할 경우엔 얻는 이득들이 많다. 이 이득들은 그저 힘이 세진다는 것 외에도, 다른 부작용들을 덮어버린다. 앉아있을 경우는 비만, 성인병, 심장 질환, 당뇨병 등의 질병과 장애들을 더 많이 일으킨다고 한다. 사실 인간은 서서 돌아다니도록 설계되었다. 실제로도 속도는 느리더라도, 지구상 어떤 동물들 보다도 장거리 달리기에 최적화 되어 있는 동물이기도 하다. 아프리카 인들은 몇 세기 전까지만 해도 사냥감을 오래 뛰어서 잡아가는 것이 생존의 중요한 방법 이 였다. 인간은 걸어다니면서도 땀을 통해 열 배출이 가능하다. 동물들은 멈춰 서야 체온을 낮출 수 있다. 운동 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그저 상상만 해도 좋다. 운동을 하는 것을 상상하거나, 운동으로 인해 얻어질 좋은 효과들을 꾸준히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 이다. 실제로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실험을 한 적이 있다. 사람을 '운동을 하지 않고 일상생활만 하는 그룹' '특정한 부분의 근력 단련을 하는 그룹' '근력단련하는 상상만 하는 그룹' 이 세 그룹으로 나뉘어 2주일간 연구 했다. 당연히 첫번째 그룹은 근력이 상승하지 않았다. 두번째 그룹도 당연히 근력이 약 24퍼센트 정도 상승했다. 세번째 그룹은 근력이 23퍼센트 상승했다. 세번쨰 그룹의 근력이 상승한 이유는 과학자들도 밝혀내지 못했다. 하지만 분명한건, 우린 상상만으로 근력을 단련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 이다. 믿음이 강해질 수록 효과는 강해진다. 그러니까 운동할거 아니면 상상이라도 하라고. 운동한 뒤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각종 성인병의 확률을 낮추고 유사시의 대처능력을 기르며 생존가능성을 높혀주는 운동이라는 신체 단련에 대해서, 뇌가 기분을 좋게 하는 물질을 분비한다는 것 이다. 다음에도 운동을 하도록 만드는 것 이다. 앉는다면 수명이 줄어든다고 한다. 내가 앞에서 말하기도 했었고. 이것의 대안으로는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많이 걷는 것 으론 보충 할 수 없다고 한다. 유일하게 앉는 것 으로 인한 수면 감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그저 더 앉지 않는 것 뿐이라고 한다. 조까 난 앉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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