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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지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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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감상문
작성자 지영식 등록일 15.02.05 조회수 28

나는 개학 날 전날에 이 국어감상문을 써봅니다 제가한편은 (광화사라는 현대소설을 읽엇고)

지금써볼거는 만세전이라는 현대소설 을 줄거리를 요약해 감상문을 써보겟습니다


조선에 만세 사건이 일어나기 전 해 겨울에 동경에 유학 중 학기말 시험 때문에 정신이 없는 내게, 김천의 형님에게서 아내가 위급하다는 전보가 온다. 급보를 받은 나는 시험 중단 수속을 하고 단골 술집에 가서 평소 좋아하는 정자라는 여급을 만난다. 다시 을라를 만나기 위해 교오또로 가는 도중 지루함을 느낀 나는 고베에서 내려 A카페의 낯익은 여급이 폭발탄 정사를 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교오또에 도착하여 C 음악학교로 가서 작년에 재미있게 논 적이 있는 을라를 만난다. 그녀는 나를 매우 반기면서 하루 묵어가라고 한다. 아내의 죽음을 생각하고 나는 응낙하지 않는다.
시모노세끼 역에서 나는 짖궂게 구는 일본인 헌병을 만나 검색을 당한다. 배에 올라 목욕탕에 갔다가 조선인 노동자를 매매하는 일본인들의 모욕적인 발언에 나는 분개한다. 목욕을 마친 나는 일본인 행세를 하는 조선인 형사와 몇 명의 일본인들로부터 짐을 조사당하고 서류를 빼앗긴다. 배가 더나기 직전에 풀려난 나는 망국민의 비애가 뼈에 사무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부산항에 내려서도 조선인 순사보와 일본인 헌병 보조원에 의해 파출소로 끌려가 심문을 당한다. 아침 밥을 먹으려고 음식점을 찾다가 하는 수 없어서 일본인 음식점에 들어가서 밥을 먹는다. 여기에서 조선인 어머니를 둔 한가지 이유로 기를 펴지 못하는 여급을 만난다. 차에 오르니 형사가 계속 뒤따르며 기분이 상한 나는 계속해서 서울까지 가기로 작정을 한다.
그런데 형이 김천역에 마중을 나와 있어서 차에서 내린다. 형은 국민학교 훈도이며 돈을 이천원이나 모아 첩까지 들이고 사는 집을 방문한다. 나는 나라가 망하고 백성들이 굶주리는 조선의 현실을 생각하고 형에게 불쾌감을 느낀다. 조상의 묘지 문제로 형님과 다투던 나는 불쾌한 기분으로 서울행 열차를 탄다. 기차에 올라 일본 유학 중에 신세를 진 적이 있는 김의관을 생각한다. 나는 갓을 쓴 장돌뱅이가 공동묘지 규정 때문에 선영 걱정을 하다가 헌병보조원에게 붙들려 가는 것을 본다. 기차가 쉬는 동안 나는 순사가 지키고 있는 결박을 당한 범인들 가운데서 아이를 업은 젊은 여인을 보고 가슴에 섬뜩한 충격을 받는다. 기차 속에서 주눅이 든 젊은 사람들의 얼굴과 천한 웃음을 흘리는 얼굴을 보고 나는 공동묘지라고 외친다.
집에 도착하니 모두가 눈물을 흘리면서 좋아한다. 결국 10년 동안 시집살이만 하던 아내가 죽자 나는 가엾다는 생각을 하나 눈물도 흘리지 않는다. 형에게 어린애의 양육을 맡긴 나는 정자로부터 귀가하여 대학에 진학하겠다는 편지를 받는다. 나는 그녀를 치하하는 편지와 함께 학비 백 원을 보낸다. 나는 학업을 계속하기 위해 동경으로 떠난다. 형님이 재혼을 권유하자 나는 이제 무덤 속에서 빠져나간다면서 훗날에나 생각해 보겠다고 대답한다. 만세전이라는 소설은 이름그대로 무서운 느낌은않나지만 재밋는 느낌이 나고 아내가 죽고 동경으로 떠나는 이런 감동적인 장면 에 글도 보고 정말 새로운 것에 지식을 많이배웟고 이런책들의 의미를 조금이라도 알게되엇습니다 이상국어 감상문을 올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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