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미생물의 힘>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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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주하늘 | 등록일 | 16.01.31 | 조회수 | 93 |
이 책은 제 5부의 부제목이 있고 부제목당 15개의 소제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는 이 책에서 미생물에 대한 정보와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미생물은 석유, 음식, 음료 그리고 생물공학과 유전공학의 출현에도 공헌을 하는 등 인간에게 이로운 점도 많지만, 탄저병, 에이즈 같은 병으로 동물의 생명을 빼앗고, 건물과 기념물을 파괴하는 등 해로운 점도 적지 않게 있다. 나는 이 중에 부제목 5의 소제목 75번 미생물이 지구온난화에 가져오는 이로운 점을 소개하려 한다. 지구는 지금 지구온난화라는 재난으로 계속해서 온도가 오르고 이다. 온도가 오르면서 빙하가 녹아 해수면의 높이가 올라가고 몇몇 섬은 이로 인해 잠겨버릴 것이다. 그리고 이 때문에 농업이 피해를 입고 몇몇의 생물들이 멸종 할 수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에 미생물학자인 마쓰나가 다다시와 미야치 시게토 라는 학자가 시네코코쿠스 라는 세균에 희망을 걸고 있다. 이 세균은 발전소나 각종 산업체 설비에서 만들어지는 이산화탄소를 제거한다. 시네코코쿠스는 시안세균의 한 종류로 바다나 강 또는 육지에 산다. 그러나 어떤 종류는 강이나 바다에서 갑자기 웃자라<물꽃>현상*을 나타내면서 동물들에게 해로운 독소를 분비하여 피해를 주기도 한다. 마쓰나가와 미야치는 생물반응기 안에 이산화탄소를 골고루 넣어주면 시네코코쿠스를 배양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마쓰나가는 도쿄농업기술대학교에서 연구한 끝에 600개의 아주 가느다란 광섬유가 들어있는 2리터 짜리 생물반응기를 만들었다. 지금까지의 전형적인 광섬유와는 달리 이 광섬유는 섬유 전체에서 빛을 발하므로 용기 구석구석에 적당한 빛을 비춰준다. 덕분에 유전적으로 재조합시킨 시네코코쿠스 균주의 집단이 잘 자라났다. 그러나 발전소와 공장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의 공기 중 비율은 일반 공기의 0.03% 보다 훨씬 높았다. 이 가스가 광합성 식물에겐 필수라고 하지만 그 양이 과도하게 높으면 분명히 피해를 입힌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조금 줄여보도록 노력하자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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