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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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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작성자 이혜미 등록일 15.05.10 조회수 27

옛날에 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어느날 어린 소년이 다가와 놀기시작했다. 나무잎으로 왕간을 만들어서 숲속의 왕 노릇도 하며 항상 나무와 함께 놀았다. 좀 더 커진 소년은 나무 위로 올라가 사과를 다 따가지고 가버렸다.그래도 나무는 행복해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 오랜 세월 동안 놀러오지않았다.

그러다가 소년이왔다.소년의 모습은 늙은 할아버지의 모습이어서 더이상 놀아주지를 못한다. 그때 소년이 나무한테 멀리떠나고 싶다고 배한척을 마련해줄수 없냐고 말한다.나무는 그 말을 듣고 내 줄기를 베어다가 배를 만들으라도한다. 그렇게 나무는 다 베어지고 행복했지만 정말 그런것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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