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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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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혜미 등록일 15.03.23 조회수 41
그님
                      이혜미

지나가는 그님
만나려는 나

그님은 날라가는 꽃처럼 차갑게 뒤도 ?訃뭬틤린?가려합니다.
난 그님을 기다립니다.

그님은 떠나 돌아오지 않으렵니다.
난 그래도 그님은 또 기가립니다.

그님은 거기에서도 잘지냅니다.
난 그님만을 기다립니다.

그님은 어디에 있는지는 잘모릅니다.
난 그님을 언젠간 우연히라도 보렵니다.

그님은 내 얼굴도 흐렸해지려 합니다.
난 떠올리려해도 더이상 기억이 않납니다.

이젠 기억도 않나서 만나도 그님도,나도 그냥 지나갈까봐
걱정돼고 걱정된다.

지나가는 그님
만나려는 나

그님은 떠나 돌아오지 않으렵니다.
난 그래도 그님을 또 기다립니다.

그님은 거기에서도  잘지냅니다.
난 그님만을 기다립니다.

그님은 어디에 있는지는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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