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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신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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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방학숙제 2
작성자 신혜수 등록일 16.01.31 조회수 171

'과학소년 2016년 01월 호'를 읽고


 이번 과학소년 2016년 1월호에도 인간이 가기엔 위험한 화성 탐험을 위해 NASA가 꺼내든 비장의 카드인 로봇 우주비행사 ‘로보넛’에 대한 이야기와 특집 기사인 테러를 막는 첨단 과학 기술들, 매달 나오는 과학 앙케이트 쇼, 겨울철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핫 팩, 옷에 붙은 껌을 효과적으로 떼어내는 방법, 재미있는 실험, 다양한 과학 관련 직업 등 다양하고 유익한 최신 과학 정보들과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었다.

 내가 이 과학소년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알아두면 좋을 상식들이나 최신 정보들도 많이 담겨있지만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잘 써먹을 수 있는 정보들도 있기 때문이다. 그 예로는 매달 실리는 과학 앙케이트쇼이다. 이번 과학 앙케이트 쇼의 주제는 최고의 숙면 도우미였다. 요즘은 괜찮지만 작년에 몇 달간 잠을 못 자서 고생했던 때가 떠올라 이걸 보면서 나중에 다시 그런 경우가 생길 때는 이런 방법들을 시도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 하나는 과학소년과 같은 곳에서 기사가 써지고 만들어지는 위즈키즈라는 시사잡지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기사들이 있어서 한 주제를 가지고 과학적인 측면과 인문학적인 측면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주제들은 다소 딱딱하다고 느낄 수 있는 것들 뿐만아니라 최신 영화들이나, 이슈되고 있는 것들도 있기 때문에 재미있다.

 아, 그리고 다른 것들도 재미있었지만 이번 과학소년에서 내가 제일 눈길이 갔던 기사는 특별 취재로 왕립학회 소장품 전에 다녀와 쓴 기사였다. 그 기사를 읽어보니 여기서 나온 왕립학회는 내가 얼마 전 읽었던 '세상을 바꾼 과학사 명장면 40'이라는 책에서 나온 많은 과학자들이 소속되어 활동했던 그 학회인 것 같았다. 그리고 이 전시회에서 세상을 바꾼 위대한 실험 top 10 안에 드는 실험 장치들과 영국 왕가에서 사용하던 180여점의 진품 유물들이 전시 되어 있다고 했다. 게다가 이 왕립학회 소장품 전에 영국 본토가 아닌데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이런 소중한 기회를 놓치기에는 너무 아까울 것 같다. 2015년 11월 17일부터 2016년 2월 2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는데 꼭 한 번 가보고 싶다. 이 기사에서 기자님께서 그 전시회에 가서 꼭 봐야할 것들이나 관람 팁들을 알려주셨으니 참고해서 보면 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내가 못 간다면 다른 친구들 중 아무나 한명이라도 가서 그 후기라도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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