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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신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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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작성자 신혜수 등록일 15.08.09 조회수 67

요즘 다시 크아에 빠져버린 것 같다. 유치원때 쓰던 아이디를 잃어버리고서 접은지 한참이 지났는데 작년인가? 혜자가 그 아이디 자기 사촌언니가 쓰는 것 봤다고 비밀번호 알아와서 우리끼리 바꾸고 나서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이혜자, 김은수, 정혜원, 이소윤, 영재원 친구까지 다들 크아에 빠져서 시간이 나면 같이 크아를 하고 노는 것 같다. 크아를 하면서 느낀건데 오빠가 왜 게임을 할 때 스카이프를 켜두고 시끄럽게 떠들어가면서 하는지 알 것 같다. 같이 해도 각자 집에서 입 다물고 할 때보다 옆에서 같이 있으면서 시끄럽게 난리 치면서 할 때가 더 재미있는 것 같다. 앞으론 오빠한테 시끄럽다고 뭐라 안해야겠다. 아, 그런데 이 다짐을 한지 몇초도 안지나서 마음이 바뀌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오빠는 목소리가 너무 크다. 오빠 때문에 깜짝깜짝 놀라서 내 수명이 줄어들 것 같다. 그리고 어쩌다보니 얼마 전 영재원에서 여름 방학 집중 캠프를 할 때 크아 얘길를 시점으로 각종 게임 얘기들이 나왔는데 나오는 게임마다 다 내가 어렸을 때 했는데 못해서 때려치운 것이나 오빠한테 배우다가 때려치운 것들이었다. 버블파이터, 서든, 스타, 롤 등...진짜 하나같이 다 어려웠다. 아, 어쩌면 그냥 내가 못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내가 크아도 못했다면 그것도 유치원때 이후로는 안했을 것이다. 그래도 사람이 못하는 것이 몇 개쯤은 있어도 괜찮으니까 그걸로 위안 삼아야겠다. 못하는게 게임 하나 뿐만이 아니라는게 문제지만 말이다.

[답변] 이재성 2015.08.09 23:38

ㅋㅋㅋ그러넹

[답변] 신혜수 2015.08.09 22:54
이번엔 답장 빨랐지?ㅋㅋㅋ
[답변] 이재성 2015.08.09 22:43
어 글스는데 집중하다 보니 답변 올라왔넹??/
[답변] 신혜수 2015.08.09 22:33
안녕!!!
[답변] 이재성 2015.08.09 22:30

안녕???지금 문예창작 마당 돌아다니면서 얘들거 보고 있는데 분명히 아까까지 너꺼 무슨 여름방학인가 까지쓴거  밨는데 이글이 올라와서 다급히 문자날릴게 아....씨댕 독수리타자라 쓰는데 오래걸리고 맞춤법 오지넹ㅠㅠ 여튼 도쿄 구울 빨리보라구 말하려고 벌서 만화책으로는 re가 나왔다더라. 한국에는 안들어오구 일본에서만 판다고.....나 가을에 알본 (아...씁뻘 독수리라 이해좀) 가는데 그때 살까??나 일본말 못하는뎈ㅋ곤니치와?이정도?근데 도굴 파면서 어느덧고수가되었다능ㅎㅎ쓰는건몰라두 회화정도는 그것두 쫌  간단하게 흠흠...  너도 도굴을 파면 일본말 자동습득 될거야ㅜ 나처럼

아참 나중에 준하 만나거든 제발 답변 기능좀 쓰게 해달라고 해줘. 내가 제일 톡하구 싶은 사람이 준하거든ㅋㅋ 그럼 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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