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믿는다. 김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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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혜수 | 등록일 | 15.05.18 | 조회수 | 57 |
은수에게 안녕 윤수. 실은 내가 너무 졸린걸 핑계로 너한테 졸린데 문예창작 안올렸다고 칭얼칭얼 거렸는데 거기서 네가 나보고 바보냐고 이번주부터 일주일에 2개씩만 올리면 되는거 아니냐고 해서 놀랐어. 바보냐고(실은 바보보다 격한 말이였지) 했을때는 뭐라 해주려했지만 문예창작을 일주일에 2개만 올려도 된다는 소식에 기뻐서 참았단다. 문예창작이 싫은 것은 아니지만 요즘 쓸만한 소재가 떨어져서 힘든건 어쩔수가 없어서 ㅋㅋㅋ 너만 믿고 피곤하거나 귀찮을때 하루정도는 안올려본다. 그랬는데 혼나면 너 때려줄거야. 알겠지? 그럼 잘자 2015.05.18 신혜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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