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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신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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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토론 대회
작성자 신혜수 등록일 15.05.14 조회수 53

드디어 오늘! 탐구토론 대회를 하고 왔다. 이 하루를 위하여, 아니 단 2시간을 위하여 얼마나 연습을 해 왔는가!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팀들 중에 5주가량 준비한 팀도 있기는 하지만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많은 시간을 연습한 것이다. 초등학교 발명대회 때 이후로 학교에 10시 넘어서까지, 용포에 12시 넘어서까지 있어본 적은 처음인 것 같다. 그리고 그 연습한 것에 비해서 실전에서는 더 잘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순서도 잘 뽑은 데다가,  연습할 때는 발표시간도 짧았고 말도 많이 버벅거렸는데, 대회장에서 발표를 할 때면 빨개지는 얼굴과 떨리는 목소리는 이번에도 숨길 수 없었지만  10분도 넘겼고 버벅거리지도 않았다. 평론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고민했는데 잘 한 것 같았다. 반론에서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쉽지만 말이다. 그래도 초등학교 때 했을 때보다는, 우리가 생각하기에도 더 잘한 것 같고,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니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슬쩍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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