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앙성중학교 홈페이지 문예창작마당과 English Zone에 매일매일 새로운 글을 떠올리고 올리는 것만으로도 나에겐 벅찼는데 이번주 월요일부터는 과학고등학교부설 영재원에도 창작 글 10줄 이상, 독해, 수학문제 풀이, 과학문제 풀이를 올려야 해서 더 힘든 것 같다. 휴대폰을 모든 공부와 숙제가 끝나기 전에는 안하면 대략 10시 쯤에는 끝낼 수 있을텐데 습관적으로 자꾸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들어가보고, 친구들한테 오는 카톡 답장보내느라고 항상 모든 일을 끝내고 컴퓨터를 끄는 시간을 보면 11시가 훌쩍 넘어있다. 게다가 요즘은 밤에 잠이 잘 안 오기도 하고 카톡을 무시를 못하겠어서 그전에는 저녁에 목욕까지 하고 11시에 자서 다음날 7시에 일어났는데 요즘엔 새벽 1시에 자서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느라고 학교에서도 피곤하고, 집에서 강의를 듣는데도 꾸벅꾸벅 존다. 그래서 졸음을 못참고 낮잠을 자고 또 늦게 자고... 계속해서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같다. 이번주말에 일찍 자서 생활패턴을 예전처럼 돌려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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