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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서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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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행
작성자 서현서 등록일 15.08.16 조회수 28
토요일에 오빠랑 서울로 갔다.
처음에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라는 곳을 갔다.
그냥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물건들이나 옷들이 있는 곳 같았고 그곳에는 sm물품들이 파는곳도 있었다.
그때는 그냥 발바닥만 아팠다.
그리고 지하철을 타고 연세대학교를 갔다.
공사중이라 많이는 못봤지만 그래도 학교가 멋있었다.
풀로 덮여져있는 건물이 가장 멋있었다.
그리고 발가락이 아파오기 시작했고 한복입은 언니들이 있었는데 예뻤다.
택시를 타고 이화여대를 갔는데 진짜 건물이 이뻤다. 학교가 명문대일수록 건물이 좋은 것 같다.
이화여대 건물에서 사진을 찍고 안 쪽을 둘러봤고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도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화여대 주변에서 밥을 먹고 한강 공원에 갔다.
광복절을 맞이해서 불꽃축제를 한다고 했는데 사람들이 정말 미어터질라고 했다.
근데 덩치가 큰 어떤 스태프때문에 가뜩이나 안보이는데 더 안보였다.
본 공연장에 진짜 사람이 많아서 지하철 탈 때 막힐 것 같아서 오빠랑 나는 AOA가 시작할때 쯤 지하철 역으로 갔다.
가던 중 코피가 나서 짜증났다.
이모네 댁으로 가서 씻고 발에 물집이 잡혀있는걸 보고 잤다.
오늘은 강남 코엑스 몰에서 옷 몇개를 오빠가 사주었다.
머리가 아파서 지금 글을 쓰고 잘것이다.
아까 물집도 바늘로 터쳤다.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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