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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김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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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소재지만
작성자 김은수 등록일 15.03.29 조회수 42
혜수와 같은소재지만 쓰고싶어 쓴다 .
록지를 만나러 12시 버스를 타고 앙성으로 왔는데 록지거 성호네 있다하여 그쪽으로 가다보니 저 멀리서 록지가 오는것을 보았다  . 후후후 놀래킬려고 숨어있다가 내가 더 놀랐다 ... 
그러고서 씨유갔다가 같이 떡볶이먹고 원용이랑 채현이랑 낚시하는거 보고있었는데 하늘이를 만나서 대화를 하고 헤어졌다 . 물론 그때는 혜수의 전화를 기다리면서 !0!  하지만 전화가안오자 록지와나는  아 답은 자기가 해줘야되는데 전화를 안해 !!!!!!! 라며 투덜대다가 결국 내가 전화를 했다 . 혜수가 ㅐ줘야할 대답은 현서네 가도 되냐는 질문 이였는데 답변을듣고 곧장 현서네로 이동하였다   . 가다가 웃긴일도 있었다 . 또 조*빈 오빠를 봤는데 록지와 둘이 인사하였다 ㅡ 내가 쳐다보니까 "뭘봐 록지만 좋거든 ?"  이란다 . 참나 누가 보면 내가 그쪽 좋아하는줄알겠네 ㅡㅡ 내마음을 읽었는지 (내가 감정을 표출했지만 아주 많이) 소심한 복수을 해주었다 . 킬킬킬 음 그리고 둘만의 이상하고 수상하고 그런 짓거리를 하다가 삼신빌라로 들어가 현서네집을 찾았다 . 맨꼭데기층이란건알지만 어디까진지 모르고 아ㅏ 어디였더라 하며 반대 쪽에서 록지는 혜수야 ! 하며 문열어달라고 핸는데 또 ㅂ반대쪽에서 혜수가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 보니 현서는 머리를 말리는중이였다 . 한참 현서가 머리말리면서 서울얘기도 하고 앙성얘기도 했다 . 그러고선 또 다른방에들어가 고데기를 했다 . 이런 오징어쭈꾸미말미잘같은 손을 가진 자가 나의 앞머리를 아주 자연스레 "내가 고데기해줄껭"하며 내앞머리를 손질하였다 . 난 가만히있다가 문득 생각나서 "니 고데기 못하잖어 " 라니까 아주 자랑이라는 듯이 "응 " 하며 내 앞머리를 망쳐노았다 . 아줌마 되는줄 .. 그래서 머리를 감고 다시 고데기를했다 . 아침에 머리감았ㄷ는데 신혜수 장난하냐  . 다시 노는데 이번엔 또 내 옆머리가지고 장난쳤다가 현서한테 혼나서 그만ㄷ뒀다 ㅋㅋㅋ 역시 현서뿐임 . 먹을고 사먹고 놀이터 가서 수다떨고 놀다가 애들은 성당을 갔다 . 록지하고 나만 남았는데 록지는 자전거를탔다 . 난 외로와 ~ 하지만 난 기력보충이 필요해서 물만 마시고 앉아있었다 . 말을 너무많이해서 힘들었나보다 ... ㅋㅋㅋㅋㅋㅋㅋ 4시 12분에 록지가 나를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 줬다 . 18분에 버스오는데 거리는 좀 먼데 .. 발걸음을 점점 재촉하며 2분정도 기다리고 록지와 헤어졌다 ! 다음에도 다시 록지랑 만날기회가 생기면 또 신나게 놀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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