땔감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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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동현 | 등록일 | 15.09.20 | 조회수 | 24 |
땔감의 첫째 이야기는 땔감으로 밥도 짓고 난방도 하던 시절 한 가족의 가장인 아버지와 '나'가 가족을 위해 땔감을 훔치러 갔다가 관리원에게 붙잡히고, 아버지가 되려 관리원을 호통치며 땔감을 더 가져오게 된다. 두번째 이야기는 '나'가 아이들과 화차에서 조개탄을 훔치러 다니던 이야기였다. '나'는 처음에 도둑질이 서툴렀으나 이내 능숙해진다. 그러다가 신입이 합류하여 같이 조개탄을 훔치러 가던 도중, 레일 사이에 발목이 끼고 말았다. '나'와 아이들은 모두 도망쳐 버렸고, 그 아이는 달려오던 열차에 치어 죽었다. 세 번째 이야기는,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나'와 가족들은 토탄을 파러 가고, 아버지가 토탄이 많이 든 땅을 사서 작업을 시작한다. 그러다 논 임자가 와서 소리를 지른다. 사실 '나'와 아버지가 파던 것은 진흙이었다. 그리고 아버지는 허탈함에 논에서 나와 '나'와 드러누워 있다가 어딘가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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